Tunikut's Cultural Paradise

지구촌 영상음악 149

Celph Titled & Buckwild featuring FT & RA The Rugged Man "Mad Ammo"

자아~ 두둥! 드디어 셀프 + 벅와 앨범의 첫 싱글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아 정말.. 이 앨범 자체가 그냥 감동이다. 아직 들어보지도 않았는데 그냥 이 앨범이 나왔다는 거 그 자체로 그냥 감동이라는 거다. UGHH에선 몇주째 계속 판매량 1위를 지키고 있다는데.. 내 생각에도 아마도 올해 발매된 언더 힙..

Armand Van Helden & Steve Aoki "Brrrat!" (Clip, 2010)

내친 김에 반 헬덴형 싱글 하나 더. 2년 전에 발표하신 shake that ass가 당시엔 딱 듣고 이건 아니다 그렇게 생각했었는데 가만히 보면 '다양성'이라는 측면에선 유니크한 싱글이었지 싶다. 오늘 소개하는 싱글은 딱 보면 조선시대 망나니 인상을 풍기는 (아마도) 일본계 아메리칸 하우스 프로듀서 steve aoki..

Bud Powell "Round Midnight" (Live at Café Montmartre Copenhagen, 1962)

와우. 오랫만에 글로벌 뮤직 비디오. 지구촌영상음악 시간이 다시 돌아왔다. 그 동안 컴 문제로 유투브를 자주 못 들어가다보니.. 사무실에선 유투브 막아놨다. 제길. 암튼, 이제 완연한 가을인데 역시 가을에는 재즈를 하나 틀어야겠지. 난 성격이 삐딱해서인지 자기파멸적이었던 분들에게 굉장히 끌..

Smashing Pumpkins "Mayonaise" (Live in London, 1993)

스매싱 펌킨스가 내한 공연을 한단다. 난 당연히 못간다. 근데 안가는 것도 괜찮을 듯 하다. 코케이션들의 외모는 애프로 어메리칸들보다 민감한지 이상하리만치 전설적인 록밴드의 프론트맨들 일수록 나이가 들면서 외모가 너무 예전의 그 느낌이 잘 안나니 말이다. 세바스찬 바하도 그렇고 액슬 로..

Diana Krall "Departure Bay" (Live at Montreal Jazz Festival, 2004)

다이아나 크롤.. 이 분을 알게 된 건 내가 거의 고등학교 때였나.. 그 때였지만 제대로 음악을 접해본 건 몇년 안됐다. 한 때 완전 이 분한테 빠져들었던 적이 있는데.. 그게 언제였더라.. 그러니까 내가 3년차 때 고덕으로 판견 다니던 때 였으니까.. 벌써 4년 전이군. 4년 전 차가운 11월경이었던 것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