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bfire "Live Act" (Live at the Loveparade, 2008)

 

며칠전 올해 러브퍼레이드에서 압사 사고가 있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리고 잠정적으로 앞으로 러브퍼레이드는

열리지 않을 거라고 한다. 러브퍼레이드.. 아마도 현재 지구에서 열리는 레이브 파티 중 최고의 규모라는 것에 이의

를 제기할 사람은 없을 것 같다. 내가 한참 일렉트로닉-하우스에 빠져들었던 때.. 정말이지 언젠가 꼭 한번 경험

해보고 싶었던 게 바로 이 독일에서 열리는 러브퍼레이드였는데.. 암튼 뉴스를 보고는 잠깐 동안 마음이 안좋았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sharam과 함께 deep dish의 다른 한축을 이루고 있는 dubfire의 2008년 러브퍼레이드

라이브 실황을 소개해본다. 한때는 소울풀한 흑인음악 냄새가 물씬 풍기는 하우스가 좋았는데 요샌 이런 스타일의

테크-하우스가 더욱 끌린다. 첵킷! 디제이 믹스셋이 아니고 '라이브'라는 점에 주목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