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nikut's Cultural Paradise

notes 140

지랄과 편견

이상하게 남들 다 좋다고 들어도 왠지 모르게 관심이 안가거나 이유 없이 맘에 안드는 아티스트들이 있는데 결국에는 관심을 안두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 때가 꽤있고 우연의 일치 치고는 그런 일이 빈번하기도 하는데 아마 그건 내 육감 때문이리라. 이 글은 어 헌드렛펄센트 내 주관이고 내 정치적 성향이 다소 반영된 편견일 뿐이니 혹시라도 언짢으신 분이 있다면 미리 양해를 구한다. 80년대 키스와 머틀리 크루가 라이벌 구도를 형성할 때 키스에는 좆도 관심 없고 머틀리 크루에 열광했고 또 여전히 하고 있는데 지금 보면 머틀리는 민주당 진보 느낌에 가깝고 키스 진 시몬즈는 트럼프 지지하고 지랄. 한참 랩-락 하이브리드 음악 좋아할 때 311이나 RATM 이나 다 좋아하고 즐겨들었는데 이상하게 키드 락에는 관심이 전혀 ..

notes 2020.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