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 김에 반 헬덴형 싱글 하나 더. 2년 전에 발표하신 shake that ass가 당시엔 딱 듣고 이건 아니다 그렇게 생각했었는데
가만히 보면 '다양성'이라는 측면에선 유니크한 싱글이었지 싶다. 오늘 소개하는 싱글은 딱 보면 조선시대 망나니 인상을
풍기는 (아마도) 일본계 아메리칸 하우스 프로듀서 steve aoki와의 콜라보작. bonkers 이후로 콜라보에 재미 들이신 것 같은데
a-trak과의 duck sauce 활동과 별개로, 또 하나의 가장 최근 발표된 콜라보 싱글이다. 근데 난 이 곡 참 죽인다고 생각한다.
사실 duck sauce의 그 소울풀 하우스가 살짝 질린 감이 들었었는데 steve aoki와 발표한 이 하드밤! 싱글은 정말 아직까지도
그의 창작력은 죽지 않았음을 여실히 증명해주는 곡이라 아니할 수 없겠다. 다 죽이는 플로어용 하드코어 댄스를 만끽해보시길.
뮤직비디오도 꽤 흥미롭다. 좀 가학스럽긴 하지만. 하긴 알만드형 똘끼가 어디 가시겠냐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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