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thony Russo/Joe Russo [Captain America: Civil War] (2016) 이제야 봤다. 아........... 진짜. 아니 무슨 미국에 살고 있으면서 한국에 살 때보다 미국 영화를 더 늦게 관람하는 건 무슨 경우냐는 건데 그 이유인 즉슨, 아직까지 영어가 완벽하지 않기 때문에 미국에서 개봉하자마자 달려가서 본다거나 즉각 집근처 어디 마트 가서 dvd 구입해다가 그냥 .. favorite movies 2016.06.13
Joss Whedon [Avengers: Age Of Ultron] (2015) (취향 저격한 스칼렛 위치 포스터를 대표 포스터랍시고 올렸다.) 마 이 영화에 대한 내 생각은 이렇다. 나 역시 마블 원작 만화를 단 한컷도 보지 않은 자랑스러운 한국인이지만, 영화 보기 전에 여러 관련 포스팅이나 기사나 자료들을 본 결과, 짧은 시간 안에 조스 웨던 감독이 하여튼 최.. favorite movies 2015.04.27
James Gunn [Guardians Of The Galaxy] (2014) 매칭하려고 왔다갔다 하는 비행기 안에서 시도했다가 jetlag을 해소시켜준 고마운 영화이나, 그 고마움만으로 넘겨버리기엔 아깝던 차에 마침 어벤져스2를 '잼있게' 보고 오면서 쿠키 영상의 때노스 얼굴이 잊혀지지 않아 각잡고 다시 보자는 마음으로 보고 즐거운 기분으로 푹 잤다는 바.. favorite movies 2015.04.26
Anthony Russo/Joe Russo [Captain America: The Winter Soldier] (2014) 스포일러 있습니다. 마블 스튜디오에서 요새 계속 나오는 시리즈물에 나 역시 정신을 못차리고 열광을 하는 걸 보면 나 역시도 어쩔 수 없는 열혈 한국인인가 보다. 우리나라 사람들 이 시리즈 요새 흥행 열라게 올려주고 있으니 나 역시 그 평균적 한국인의 평균인 것이다. 그래, 난 자랑.. favorite movies 2014.03.30
Joe Johnston [Captain America: The First Avenger] (2011) 물론 나 역시 "어벤져스" 이후로 어나더 완전 마블빠처럼 변모해버린 탓이기도 하지만, 내가 이 헐리우드의 거대 프로젝트에 많은 애정을 보이는 이유 중에 하나는 단순액션SF환타지블록버스터식의 영화가 아니고, 스토리 하나하나가 꽤 '드라마적'이라는 것이다. "다크 나이트"에 발려버.. favorite movies 2013.04.29
Kenneth Branagh [Thor] (2011) '똘? 제목 졸라 웃기다. 뭐야 이건 또. another muthafucking hollywood fantasy?' 우리나라, 아니 아시아권과 미국의 문화가 정말 많이 다른 것 중에 하나는 이런 스토리라인, 이야기들을 접하는 방법에 있다. 언젠가 그런 포스팅을 읽은 적이 있는데 심형래씨가 절대 SF 환타지 블록버스터를 만들 수 .. favorite movies 2013.02.04
Joss Whedon [The Avengers] (2012) 이건 그냥 기록이다. 뭔가 참신한 포스팅을 기대하지 마라. 근 2년간 이런 생활을 안해왔기 때문에 지금은 동면에서 깬 콜라곰 상태다. 그러니까 차차 기다려라. 원래대로 돌아올 날이 있을 테니. 세상이 아무리 좆같다고는 하지만 정말 난처하게도 당황스럽게도 이렇게까지 개좆같을 줄.. favorite movies 2012.08.30
Jon Favreau [Iron Man] (2008) 이 영화를 어떻게 평가하는 사람들이 많을까? 솔직히 난 정말 하나도 기대 안하고 봤다. 아니, 액션/SF물을 좋아하는 아내가 빌려온 dvd라 난 그냥 옆에서 왔다갔다 하며 꼽사리 껴서 보다가 어 이거 그냥 대충대충 볼 영화가 아니구나 싶어서 맨앞으로 돌아가서 첨부터 다시 봤다. 오호.. 이 영화 그냥 .. favorite movies 2009.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