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음악은 들을 거다 씨발. NiNa라고.. Kate Pierson이 멤버로 참여한 일본 락그룹 있는데 그거 사야됨. 07/01: Jay-Z - The Blueprint 3 07/04: Nas - It Was Written 07/05: Liz Phair - Funstyle 07/06: The Beatles - Sgt. Pepper's Lonely Hearts Club Band 07/07: Porno For Pyros - Porno For Pyros 07/11: 무한도전 - 서해안고속도로가요제 07/12: Jedi Mind Tric..

시험이라는 건 사람을 정말 지치게 만든다. 3년 동안 총 4개의 시험을 본다. 3개까지는 봤고 이제 마지막을 앞두고 있다. 진짜 욕나오고 토나오도록 싫다. 난 '시험'에 대한 스트레스가 유달리 심한 편이다. 원체 좀 강박적인 게 있고 완벽하게 준비하지 않으면 불안하고.. 좀 그런 기질이다보니 시험을 ..

지금은 존나 격동의 시기다. 나한텐. 모든 환경에 대변화가 일어난다. 이제부터 장난아니게 바빠질 거다. 어쩌면, 당분간 음악과는 거의 담을 쌓고 지내야 할 수도 있다. 그리고 또 하나는 내 예상에 아마도 혹시나 어쩌면 3-4월은 roaming play list가 안올라올지도 모른다는 것. 향후 2년간은 죽었다고 생각..

아 이놈의 지독한 매너리즘 매너리즘.. 부디 제발 누구 매너리즘에서 벗어나는 방법 아시는 분 제발 좀 알려주오!!! 이 지독한 나태 나태 나태 벗어나고 싶어 이 나태 나태 나태.. 칸예의 이번 앨범은 진짜 삐딱한 시각에서 들었다. 어디 흠잡을데 없나 상당히 차가운 시선으로 들었는데 흠.. 흠 잡을 데 ..

무언가 변화를 꾀해야 되는데 너무 정체돼 있다. 실존인간 박범수도 얼터에고 tunikut도. 내 삶도. 이 블로그도. 공부는 해야되는데 손에 도저히 안잡힌다. 벌써 잊었나. 벌써 나태해진건가. 그래 열심히 달려온 건 기특하다. 열심히 달려온 노력을 치하하려고 하는 심리는 알겠다만. 이제 슬슬 또 발동을..

칸예 웨스트에 대한 나의 생각은 참 복잡하다. 내 머리를 가장 복잡하게 하는 뮤지션이야 말로 칸예다. 난 말이다. 그를 매우 저평가 해왔었다. 콜리지 드랍파웃 시절과 커먼 비 앨범에서의 하이피치 소울샘플 프로듀싱을 누구보다도 혐오했기 때문이다. (언젠가 alchemst의 인스트루멘틀 앨범을 샘플로 ..

뭐 조만간 포스팅을 하겠다만 난 가리온 1집에 상당히 실망한 세대여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이번 2집 정말 정말 좋게 들었다. 가리온 1집 때도 그랬다. 나온다 나온다.. 그러면서 연기되다가 팬들의 기대치가 인내심을 초과했을 때 나왔고, 신곡 보다는 대부분의 곡들을 그 동안 공연 등을 통해 들려줬던..

거참 힙합만 듣는 게 아닌데.. 정말 힙합만 들으려고 하는 게 아닌데.. 어떻게 비힙합 커버가 나오게 할 방법이 없네. 그건 그렇고 일단 외힙쪽으로 굵직굵직한 신보들이 막 쏟아져나오던 게 어느 정도 좀 누그러들고 나니 슬슬 다시금 k.b.m. 쪽 앨범들을 사고 포스팅하게 돼서 개인적으로도 너무 기쁘..

내일 출국이다. 미국으로. 관광도 아니고 휴가도 아님. 일이 있어서 감. 그래도 마음은 설렘. 갔다 와서 할일. 논문 쓰기. 블로그 포스팅 하기. 블로그엠에 원고 보내기. 취직 자리 알아보기. 리즈 페어 컴앤겟잇 배포용 ep (시세 약 4만원 내외) 를 1.4 정도에 구했다는 거 이번달 대박. 루츠 이번 앨범 리..

이번달의 가장 큰 수확은 뭐니뭐니해도 리즈 페어의 신보다. 난 그녀의 신보를 다운받던 그 날 밤의 그 흥분을 잊을 수 없다. funstyle 리뷰 다 써놨다. 또 언젠간 올라오겠지. 에미넴의 이번 앨범은 다소 컨트로벌씨알할 듯. 에미넴 신보 리뷰를 쓰게될지 아닐지는 모르겠는데 확실히 이전까지의 그의 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