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1. 클래지콰이의 2집이 다이어리 포함해서 초판 한정반으로 발매가 됐다. 난 곧장 그 이튿날 바로 달려가서 샀다. 음악이 진짜 예술이다. 우리나라에 이런 거 이렇게 하는 그룹 없다. 앗! 아니 하나 있다. 바로 롤러코스터. DJ Jinu 앨범 빨리 사야되는데 돈이 없으니까 이 짓도 진짜 힘들다. 클래지콰이가 .. notes 2008.12.26
tunikut 96년도에 시애틀 그런지 음악을 즐겨 들었는데 그 때 너바나의 Kurt Cobain과 그의 아내인 Hole의 Courtney Love를 합성한 kurtney라는 아이디로 PC 통신 하이텔에서 활동한 적이 있다. 근데 시간이 지날 수록 그런지 음악에 질려서 확 끊어버렸는데 kurtney라는 아이디가 계속 거슬려서 '커트니 -> 컷트니 -> 트.. notes 2008.12.26
'케이 힙합 븅신' 이거는 사실 위험한 발언이다. 근데 사실이다. 예전 97-98년에 하이텔에는 메틀동이라는 heavy metal 전문 동호회가 있었는데 당시에 아직까지 국내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듣지 않던 모던락 음악을 추종하는 무리들에게 메틀맨들이 붙인 말로 '모던락 븅신'이라는 유행어가 있었다. 당시 나를 포함한 '모던.. notes 2008.12.26
온라인 앨범 혹은 싱글을 자작 CD로 만들기 특히 국내 힙합씬에선 정식 CD로 발매되지 않고 온라인상의 mp3 음원을 이용해 온라인 싱글 혹은 EP 등으로 발매하는 경우가 많다. 예전에 지식 검색창에서 보니까 어떤 분은 거의 하드 용량 하나를 다 채울만한 어마어마한 양의 한국힙합 앨범들을 mp3로만 소장하고 있는 걸 봤는데 나처럼 mp3로는 소장.. notes 2008.12.26
DJ Jinu 믹스 앨범 발매! 역시 말없이 베이스만 치시던 그 분께서 드디어 보여주시는 구나.... 멋지다 진짜 어서어서들 삽시다. 2005/07/28 (목) 22:54 notes 2008.12.26
외국 꺼 요새 맨날 포스팅도 우리나라 힙합, 우리나라 소울, 우리나라 인디, 우리나라 시부야케이.. 맨날 이러다 보니깐 오히려 인젠 외국껄 소홀하게 됐다. 한창 때 어땠나.. 솔직히 요샌 우리 나라가 너무 판친다. 80년대만 해도 사람들이 듀란듀란, 보이조지, 아하 포스터를 방에다 붙여놨지만 인젠 동방신기.. notes 2008.12.26
[퍼온글] K-HipHop Crews Masterplan [레이블] 1993년 음악감상 및 평론모임으로 시작, 97년에 멤버들의 공동투자를 통해 클럽 푸른굴 양식장을 인수하여서, 지금은 사라지고 Club Geek로 변한 Club MP를 만들고, 이를 통해 초기 힙합씬의 언더그라운드 래퍼들을 다수 발굴해냄. 가리온, Gangtholic, Da Crew, Deegie 등도 1차적으로는 이곳 출신. .. notes 2008.12.26
지누 (Jinu) 지누션의 지누가 아니라 현재 롤러코스터에서 베이스와 프로그래밍을 담당하는 지누를 얘기하는 거다. 오늘 지누의 1집하고 2집 CD를 구입하게 되어서 1집을 들어봤다. "엉뚱한 상상"이 힛트곡이긴 했지만 사실 당시 엉뚱한 상상도 그렇게 범상한 곡은 아니었지싶다. 경쾌한 팝.가요 멜로디의 전형적인.. notes 2008.12.26
솔리드 & 김조한 디스코그라피 [솔리드] [1집] (1993) [2집] (1995) [3집] (1996) [Live] (1996) [Solidate] (1997) [Best Ballade & Hip Hop, Dance] (1999) [김조한] [Jo Han] (1998) [2] (1999) [Best] (2000) [2gether 4ever] (2001) [Jk Johan Kim One + One] (2001) [2002 The 1st Single Album] (2002) [Me, Myself, My music] (2005) 많이들도 냈네... 2005/07/08 (금) 16:15 notes 2008.12.26
Eight Years of Korean Hip Hop 97년도에 김진표의 [열외]가 처음 나왔다. 당시 우리나라에서 인기있었던 음악이 뭐냐면 델리스파이스 그런 거였다. 주로 모던락/인디씬의 음악을 듣던 사람들 사이에서 김진표의 열외에 대한 얘기가 오고 갔더랬다. 그러면서 동시에 하이텔에는 검은소리라는 동호회가 있었는데 그 때만해도 누가 총을 쐈네 안쐈네 투팍 짱 이런 분위기가 주였고 일부 생각있고 진지한 동호회인들 사이에서 옴니버스를 만들자는 의견이 대두되면서 만들어진 게 [검은소리, 첫번째 소리]다. 아마도 당시 회원들로부터 일일히 신청을 받아서 신청자들에게만 소량으로 배포됐었다. 신촌의 푸른굴 양식장에서 스미스, 델리스파이스, 모리씨 이런 거 주로 듣다가 김진표의 열외도 같이 들으면서 이어서 나온 게 갱톨릭의 [A.R.I.C.]였고 역시 힙합맨들보다 모.. notes 2008.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