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nikut's Cultural Paradise

notes 140

Branford Marsalis의 Trio Jeepy... 피아노의 중요성?

재즈를 듣기 시작한지 얼마 안되는 왕초심자이기 때문에 주로 '유명한' 아티스트의 '유명한' 앨범들 위주로 사서 듣게 된다. 그래서 가지고 있는 몇안되는 서른장 정도의 재즈 씨디들은 대부분 다 듣기 좋고 유명한 앨범들인데 유난히도 사놓고서 잘 안듣게 되고 들어도 귀에 잘 안 들어오거나 졸려버리는 음반이 한장 있으니 그게 바로 지금 여기 올라온 Branford Marsalis의 "Trio Jeepy"이다. 이게 내가 가지고 있는 그의 유일한 앨범이기 때문에 이 음반 하나로 그의 음악에 대해 여기서 얘기하고 싶은 생각은 추호도 없고 그럴 자격도 안되지만 오늘 외출하면서 들은 이 앨범은 여전히.. 나하고는 친해지는데 실패했다. 브랜포드 마살리스.. 그 유명한 "Mo'Better Blues"의 주인공이며 예전에 ..

notes 2008.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