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 of wale mixtapes (3) Wale & 9th Wonder "Back To The Feature" (2009) 올해 그의 스튜디오 앨범이 나오기 전에 발매된 대망의 다섯번째 믹스테잎으로 9th wonder와의 합작 프로젝트다. 내 생각에 100 miles & running과 더불어 울트라캡숑왕존나뻑킹개걸작인 것 같다. 내일 아침 출근길부터 attention deficit을 본격적으로 들을 거지만 내 생각에 아.. notes 2009.12.22
best of wale mixtapes (2) "100 Miles & Running" (2007) 왈레의 세번째 믹스테잎이자 왕초수퍼울트라대박킹왕짱 테잎! 여기서부터 이제 거의 본격적으로 믹스테잎이라기 보다는 스트릿 앨범에 가까운, 프로듀서들을 대거 영입한 작품들을 만들어주시는데 그 중에서도 개인적으로 이게 진정한 본좌급이라고 생각함. 그의 멘토인 mark ro.. notes 2009.12.22
best of wale mixtapes (1) "Paint A Picture" (2005) 왈레의 첫번째 믹스테잎. DC 출신 답게 go-go music을 차용한 싱글 "dig dug"하고 올드스쿨 느낌의 파워트랙 "rhyme of the century"가 죽임. 오늘 attention deficit이 도착했는데 아직 제대로 들어보진 않았지만 왠지 왈레는 믹스테잎들이 진짜 죽여줬기 때문에 쭉 베스트곡들 위주로 한번 끄적거려.. notes 2009.12.22
아기를 키워본 사람은 안다. 자라나는 아기들에게 이들의 존재는.. 우리한테는 거의 이 수준이라는 거.. 한 마디로 양대산맥 내지는 본좌급이라는 얘기지.. ㅎ notes 2009.12.05
Hip Hop 힙합을 들을 거면 경건하게 들어. 힙합은 니들 잠시 귀 식히라고 있는 음악이 아냐. 그 문화를 리스펙하지 않을 거면 듣지 마. 흰둥이들 음악 졸녜 좋다고 완전 먼지 펄펄 발꼬랑내나는 가죽 부츠에 카보이 모자 쓰고 콧수염에 파란 눈에 통키타 둘러매고 짝붙는 청바지 입고 풀밭에 주저앉으면서 방구.. notes 2009.12.01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든다. 자유와 방종을 구분하기는 싫다. 피해만 주지 않는다면 방종이라고 생각 안하기 때문이다. 자유는 정말 중요한 가치다. 무식하면 용감하다. 이 말 속에 담긴 뜻.. 뭘 모르면 말을 하지 말아야 한다? 때때로 완전 원천봉쇄식의 언급을 하는 이들을 본다. 물론 나 역시 이렇게 말하지만 흥분하면 막말도 .. notes 2009.11.23
지금 새로 생각하고 있는 메뉴 힙합 프로듀서 시리즈.. 예전에 하다 때려친 하우스 뮤직 카테고리처럼 힙합 프로듀서들 대략적인 바이오 디스코 정리하고 음악 스타일 에 대해서 논해보고.. 유튜브 동영상 샘플 틀어주고, 앨범 리뷰하고.. 그런 거. 재밌겠다. 근데 이걸 할 시간이 있을까가 문제. 결론은? 할 시간 거의 없을 거라는 거.. notes 2009.11.21
이것저것 11 1. 젠장. 내 삶이라는 건 어떻게 이런 식으로 흘러가야되는 거냐. '이게 과연 운명일까'라는 지극히 희곡과 같은 대사를 속으로 계속 되내인다. 내 삶이라는 건 이렇게 디자인된 걸까.. 매닉스의 아 디자인 포 라이프가 생각나기도.. 진부하다. 아주 기쁜 환희의 순간과 최악의 구렁텅이같은 상황이 동시.. notes 2009.11.20
dilla형 앨범 모으기 인제 champion sound하고, jay love japan하고, jay stay paid만 사면, 얼추 정규작은 다 모으는 건데 쩝 jay dee는 알고있었지만 정작 j dilla는 너무 늦게 알아버린.. 이제 좀더 추워지면 dilla형 4주기군.. 그 때까진 다 사겠지. notes 2009.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