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nikut's Cultural Paradise

notes

best of wale mixtapes (2)

tunikut 2009. 12. 22. 21:09

"100 Miles & Running" (2007)

 

 

왈레의 세번째 믹스테잎이자 왕초수퍼울트라대박킹왕짱 테잎! 여기서부터 이제 거의 본격적으로 믹스테잎이라기

보다는 스트릿 앨범에 가까운, 프로듀서들을 대거 영입한 작품들을 만들어주시는데 그 중에서도 개인적으로 이게

진정한 본좌급이라고 생각함. 그의 멘토인 mark ronson과 거의 전속 프로듀서에 가까운 best kept secret, 그리고

재지한 비트가 장난아닌 judah 이 세 사람이 주축이 됐는데.. 진짜 왠만한 메인스트림 스튜디오 앨범 부럽지 않은

퀄리티를 보여주심. 대박 대박 대박.. 아 감동. 왕힛트 싱글 "w.a.l.e.d.a.n.c.e." 수록돼 있음. "bonified" 여자 보컬

너무 귀여움. mark ronson이 프로듀싱한 "rehab"은 무슨 옛날 폴 앵카의 다이아나 연상시키는 올드차차차라는..

 

let's ride featuring daniel merriweather (produced by mark ronson)

 

dc gorillaz (produced by best kept secret)

 

daytona squared (produced by judah)

 

bonified featuring tabi bonney (produced by dj book & dj jealousy)

 

w.a.l.e.d.a.n.c.e. featuring justice

 

smile remix featuring lily allen (produced by mark ronson)

 

rehab featuring amy winehouse (produced by mark ronson)

 

 

"The Mixtape About Nothing" (2008)

 

 

 

 

왈레의 네번째 믹스테잎으로 거의 앨범 전체를 best kept secret이 프로듀스했심. 여타 믹스테잎들과 다르게 그가 즐겨봤다고

하는 티비쇼 Seinfeld의 장면장면을 샘플로 해서 만든 컨셉 앨범임. 여러 왈레 팬들에게는 최고의 반응을 얻었으나 개인적으론

전작을 너무 좋게 들었던 나머지 약간 심심한 느낌이 들었고 컨셉 앨범이다보니 비판적 가사들이 중요한데 영어권 리스너가

아닌지라 가사를 잘 못알아들은 탓도 있음. Seinfeld쇼의 호스트인 Michael Richards가 아주 제대로 "니거"를 네번이나 질러

대는 장면과 함께 "니거"라는 단어에 대해 자조적이고 회의적인 시선에서 가사를 써나간 "the kramer"가 인상적임. "the crazy"

에서는 그가 항상 훼이버릿이라고 언급하는 black thought을 비롯, jay-z, nas, camp lo 등에 대해 오마쥬하기도.  

 

the kramer (produced by best kept secret)

 

the crazy (produced by best kept secret)

 

the cliche lil wayne feature (it's the remix baby!) featuring lil wayne (produced by osinachi)

 

the chicago falcon (remix) featuring the budos band (produced by mark ron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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