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대한민국 언더그라운드 힙합의 성지는 주로 MP라고 불리웠지만 요샌 보통 이들 소울 컴퍼니를 언급하는 사람들이 제일 많을 것 같은데 이 앨범은 바로 이들 소울 컴퍼니에서 미발표곡, 싱글 비사이드 및 리믹스곡을 모아 발매한 컴필레이션 앨범이다.
하지만 부틀렉이라는 단어에서부터 미발표곡 뭐 그런 거니까 대충 그냥 그렇겠지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일 정도로 이 앨범은 상당한 퀄리티의 곡들을 보유하고 있는데 혹자는 뱅어즈보다 이 앨범을 더 높게 평가하기도 한다.
좋은 곡들이 참 많지만 개인적으로 팔로알토와 크레이즈랩이어 의 콜라보 "우린 때론 슬퍼도 웃어"를 잊지 못하겠다. 명곡이다.
2006/01/29 (일)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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