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nikut's Cultural Paradise

k.b.m. collection

Rama [전형적인...] (2005, STG)

tunikut 2008. 12. 21. 04:09

 

팔로알토와 함께 개화산 크루를 널리 알린 주역 Rama 선생의 데뷔 앨범이다. 예전부터 DJ Freek과 함께 Ruff Stuff로 MP

등지에서 활동하다가 군대 갔다와서 본격적으로 씬에 모습을 드러낸 데뷔작이다.

 

한번만 들어도 곧바로 '라마의 목소리'라는 걸 알게 되는 독특하면서도 매력적인 보이스로 "잠신고"라는 최고의 유행곡과

"Mr. RAinMAker", "Miserable"과 같은 걸출한 명트랙들이 포진된 좋은 앨범이다.

 

딱 한 가지 단점이라면 그의 목소리톤이나 플로우를 계속 듣고 있으면 너무 변화 없이 단조로운 느낌이 들어 익숙하지 않으

면 좀 지루해진다.

 

2006/02/06 (월) 2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