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의 신작 영화 “괴물”이 오늘 개봉했는데 갑자기 왠 살인의 추억? 왜냐면 내 블로그에서 바로 이 카테고리에는 그야말로 내가 좋아하는 영화는 다 모아놔야 되는데 내가 이 영화를 엄청나게 인상깊게 재미있게 봤음에도 불구하고 잊고 지내오다 오늘 드디어 “괴물”을 보고 와서 생각이 나서 같이 올려놓기 위해서다. 솔직히 당시 이 영화가 개봉했을 때는 감독도 누군지도 모르고 그저 송강호의 새 영화 라는 것 하나 때문에 강변역 CGV에서 봤는데 보고 나서 정말 ‘재밌다’는 느낌과 함께 뭔가 찜찜한 가운데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라서 무척 인상 깊었다.
별 언급은 안할랜다. 뭐 이 영화 좋아하는 사람이 어디 나뿐이겠냐만..
2006/07/28 (금)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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