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함과 프리스타일, 그리고 그 가운데 쿨함과 우아함과 카리스마를 추구하는 영국 여피 세 인물 간
의 관계는 그다지 썩 우정, 의리와 같은 이상적인 우리내 컨셉과는 관계 없어보인다. 그저 친구란 자신
을 더욱 돋보이기 위한 삶 가운데 느껴지는 외로움을 달래는 존재로밖에는..
그들에게 진정 행복함이 있었을까? 진정 따뜻함이 있었을까? 영화의 엔딩을 장식하는 Andy Williams의
"Happy Heart"와 대니 보일 감독의 영상 하나만으로 충분하다!
2004/10/12 (화)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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