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nny DeVito [Death to Smoochy] (2002) 그냥 무조건 에드워드 노튼이 나온다는 이유만으로 선택. 그치만 시작부터 끝까지 전혀 지루함 없이 스토리에 푹 빠져들어 본 것 같다. '헐리우드'가 아니면 절대 만들 수 없는, 전형적인 헐리우드식 희극이지만 대니 드비토 감독의 역량은 마치 어릴적 극장이나 추석 때 TV에서 보던 80년대 헐리우드 .. favorite movies 2009.10.28
Neil Burger [The Illusionist] (2006) 처음에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프레스티지"를 연상시키는 소재와 분위기 때문에 혹시나 너무 그런 분위기를 기대하고 봤다가 괜히 실망해서 괜히 내가 좋아하는 배우 에드워드 노튼에 대한 이미지만 안좋아지게 되지는 않을까 약 20% 정도의 기우를 가지고 영화를 봤으나 영화의 시작부터 "프레스.. favorite movies 2008.12.19
Hannibal Lecter Series "양들의 침묵"으로부터 시작된 토마스 해리스 원작의 한니발 렉터 시리즈를 난 사실 하나도 보질 못했지만 올해 새로운 시리즈 인 "한니발 라이징"이 개봉한다는 걸 알고 꼭 연대기순으로 보고 마스터를 해야 한다는 나만의 obsessive한 성격 때문에 주루루 비디오 대여점에서 빌려보았다. (원래 잘 안하.. favorite movies 2008.12.19
Milos Forman [The People vs. Larry Flynt] (1996) 96년 당시에 난 너바나와 홀의 팬이었다. 그래서 코트니 러브와 우디 해럴슨 주연의 이 영화 역시 명동 근처의 모 소극장에서 시사회로 보게됐는데 아주 재미있었다. 그다지 좋아하는 사람이 많은 영화는 아닌데 개인적으로는 영화 관람 당시 나의 상황과 주변의 풍경들.. 암튼 기분 좋았다. 2005/07/06 (.. favorite movies 2008.12.18
Gregory Hoblit [Primal Fear] (1996) 그레고리 호블릿 감독은 이 작품 이외에 아직까지 여타 히트작을 내지 못하고 있지만 96년에 릴리즈된 이 영화는 상당히 큰 충격과 재미를 주었다. 에드워드 노튼이라는 배우에 대해 알게 해준 고마운 영화.. 언제쯤 다시 한번 그의 광기 어린 연기를 또 볼 수 있을지.. 2005/07/06 (수) 08:59 favorite movies 2008.12.18
David Fincher [Fight Club] (1999) Mischief. Mayhem, Soap! First rule: Don't talk about fight club. Second rule: Don't talk about fight club. 하! 하! 하! "프라이멀 피어" 이후 에드워드 노튼의 광기어린 연기가 또 나온다! 후반부에 머리를 뎅~ 치는 반전 이후 급박하게 전개되는 구성과 보는 관객을 더욱 급박하고 초조하게 만드는 에드워드 노튼의 연기가 일품.. favorite movies 2008.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