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나그네/P-Type 더블 쇼케이스 (홍대 Cargo) 일시: 2006년 7월 2일 일요일 오후 4시 장소: 홍대앞 클럽 카고(Cargo) 공짜표가 생긴데다가 일요일 오후 4시만큼 나한테 만만한 시간은 없었던 것 같아 오랫만에 화창한 7월 오후 홍대 앞 나들이를 했다. 보통 집사람과 체육관 단위의 대규모 콘서트만 몇번 다녔지 이렇게 클럽 공연을 보러 나온 건 학창 시.. concert reviews 2008.12.24
Gaknakunae [Green Tour] (2006, Foundation) 각나그네 시리즈 4탄. 자아 앞서 두 장의 싱글을 발매한 그가 드디어 공식적으로 발표한 '데뷔 앨범'이다. Vasco, 팔로알토, 가리온, 타블로, 커먼그라운드, 강산에, 포츈쿠키 등 화려한 참여진으로 발매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은 앨범이다. 글쎄.. 난 뭐 앞선 글에서도 밝혔지만 그에게 무한한 경의를 표하.. k.b.m. collection 2008.12.22
Gaknakunae [Mind Body & Seoul] (2006, Foundation) 각나그네 시리즈 3탄. "Jean & Andy" 싱글에 이어 앨범 발매 전 팬들의 귀를 즐겁게 해주었던 두번째 싱글. 전작에 이어 계속 표지에 등장하는 얼굴은 분명 어린 시절 그의 모습일 거다. 전작에서 너무 센티멘탈한 '멋'을 보여줘서 그런지 이 싱글에서는 약간 힘을 좀 빼고 친근하게 다가올 수 있는 힙합들.. k.b.m. collection 2008.12.22
Gaknakunae [Jean & Andy] (2006, Foundation) 각나그네 시리즈 2탄. 음 이 싱글은 서울스타 프로젝트 이후 오랫만에 발표된 것으로서 본격적인 앨범 발매를 앞두고 가리온이 그런 것 처럼 맛배기 형태로 팬들에게 선보인 것이다. 각나그네와는 뗄 수 없는 넋업샤니가 전반적인 프로듀싱과 휘쳐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검은 피카소'라 불리며 27세.. k.b.m. collection 2008.12.22
Seoulstar [Doyouremember] (2005, Afroking) 무심코 daum에 갔는데 각나그네의 쇼케이스 이벤트가 있어 참여했다가 당첨돼서 7월 2일(내일) 홍대 앞에서 하는 각나그네의 공연을 보게 된 김에, 그의 앨범이라곤 EP밖에 들어보지 않았으나 여기저기서 들리는 싱글 수록곡 들의 범상치 않음에 경도되어 이 참에 각나그네 컬렉션을 모두 끝내버리고자 .. k.b.m. collection 2008.12.22
각나그네 [Incognito Virtuoso] (2003, Nusoulclassic) 국내 언더그라운드 힙합계의 또 다른 국보급 엠씨 각나그네의 데뷔 EP. 후에 Seoulstar를 같이 결성하기도 한 Cubic과 IF의 넋업샤니와의 조우가 눈이 띈다. 처녀작인데도 불구하고 특유의 현학적 가사와 귓볼을 때리며 얄밉게도 정직하게 딱딱 끊어 지며 이어지는 플로우가 예사롭지 않은 또 하나의 걸작.. k.b.m. collection 2008.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