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tin Scorsese [Shutter Island] (2010) Warning: 아무렇지도 않은 듯 스포일러 언급됩니다. 스포일당하기 싫으신 분들은 읽지 마시기 바랍니다. 사실 처음에 이 영화를 딱 다 보고 나서는 맥이 탁 풀렸다. 아마 다들 그랬으리라 본다. 같이 본 내 아내는 이미 영화 시작하고 몇분 안돼서 "이거 그거 아냐?"라고 이 영화의 결말을 추측해버렸으니 .. favorite movies 2010.07.19
Martin Scorsese [Taxi Driver] (1976) 뉴욕의 밤거리, 레트로 컬쳐, 아프로-어메리칸 컬쳐, 재즈 선율.. 등에 관심있는 사람들에게 이 영화처럼 매력적인 영화가 또 있을까? 정말이지 간만에 전혀 지루함을 못느끼고 집중해서 본 영화같다. 왜 이 영화를 로버트 드니로 최고의 영화로 꼽는지 알 것 같고 엔딩씬 에서 택시의 중앙 백미러에 잠.. favorite movies 2008.12.19
Martin Scorsese [The Departed] (2006) ** 경우에 따라 스포일링으로 비춰질 수 있으니 염두에 두시면서 보세요 요즘 들어 이 블로그의 훼이버릿 무비스 코너에 '이것저것좀 볼만했다 싶으면' 무조건 올라오는 추세가 있음을 인정한다. 하지만 어떡하리 죽어가는 블로그를 살리려면 게시물을 많이 올려야 하는데.. 솔직히 원래 예전엔 주로 .. favorite movies 2008.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