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ma [Rama Presents STG Is The Future] (2006, STG) 원래 'bootleg'이라는 말은 사전적으로 '불법적인 것, 허가받지 않고 제작된 것'이라는 뜻이라고 보면 라마가 발매하는 믹스테잎 시리즈들은 엄밀히 말해 그 오리지널리티와 저작권이 분명하기 때문에 부틀렉 음반은 아니다. 그저 비공식적으로 발매되는 라마의 디스코그래피라고 보면 될 듯. 솔직히 예.. k.b.m. collection 2008.12.22
Rama [Gene Recombination] (2006, STG) "전격적인"에 이은 Rama의 두번째 믹스 테잎이자 발매 2주만에 절판이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운 대히트작! 언젠가 리드머에서 라마 선생님의 인터뷰를 읽다보니 앞으로 STG 레이블에서 스트릿 믹스 테잎 같은 걸 몇 개 제작해보는 게 계획이라고 하는데 그는 이런 스타일의 릴리스를 선호하는 것 같다. .. k.b.m. collection 2008.12.21
개화산 [정당한 선택] (2005, 개화산) 개화산은 엠씨인 Paloalto, Rama, Sama-D, GLV, TEBY, Esco, 싱어인 Soul One, 그리고 비트 메이커인 Aeizoku로 구성된 힙합 크루로 김포 공항 옆에 개화산 역을 거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앨범은 이들의 크루 앨범으로 무엇보다 이미 팔로알토나 라마가 솔로 앨범으로 인기를 몰았던 것에 대해 다른 개화산 멤버 들.. k.b.m. collection 2008.12.21
Uzunza Synthersizer AKA Aeizoku [전격적인 Remix] (2005, STG) Uzunza Synthersizer라는 이름은 개화산 크루의 프로듀서 - 개인적으로 참 맘에 드는 Aeizoku의 또 다른 이름으로 이 앨범은 Rama의 데뷔작 [전형적인...]의 곡들을 그가 모조리 그대로 리믹스해서 만든 'low quality street mixtape'이다. (내 생각에 Rama는 이런 스타일의 비정규 믹스 테잎을 발매하는 걸 좋아하는 것 같.. k.b.m. collection 2008.12.21
Rama [전형적인...] (2005, STG) 팔로알토와 함께 개화산 크루를 널리 알린 주역 Rama 선생의 데뷔 앨범이다. 예전부터 DJ Freek과 함께 Ruff Stuff로 MP 등지에서 활동하다가 군대 갔다와서 본격적으로 씬에 모습을 드러낸 데뷔작이다. 한번만 들어도 곧바로 '라마의 목소리'라는 걸 알게 되는 독특하면서도 매력적인 보이스로 "잠신고"라는 .. k.b.m. collection 2008.12.21
Paloalto [발자국] (2004, 신의 의지) 팔로알토의 공식적인 데뷔작 발자국 EP. 그의 곡들을 듣고 있으면 항상 느끼는 게 '힙합'을 듣고 있다기보다는 하나의 '음악'을 감상하고 있다는 느낌이 상당히 강한데 이 앨범 역시 그렇다. 편안함이랄까.. 적어도 그의 음악에서 알만드 반 헬덴의 신보 의 인트로에서 나오는 "끼야아아악"은 없으니까 .. k.b.m. collection 2008.12.21
Paloalto featuring Koonta [Family Remix] (2005, Paloaltoera.com) 팔로알토의 [Resoundin'] 앨범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Family"에 쿤타 보컬 버젼을 실어 재녹음한 리믹스 싱글로 역시 온라인으로 공개 됐다. 어떤 각도에서 보면 은근히 이정재 닮은 팔로알토와 도저히 한국 사람의 얼굴로 믿기 어려운 쿤타가 들려주는 가슴 따뜻한 가족 사랑의 서사를 들어봐라! 영화 ".. k.b.m. collection 2008.12.20
Paloalto [Resoundin'] (2005, 신의 의지) 신의 의지에서 현재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팔로알토의 데뷔 앨범. IF, The Quiett과 더불어 올해 상반기 최고의 국내 힙합 앨범으로 손꼽히는 바로 그 앨범이다. 가늘지도 그렇다고 너무 굵지도 않는 적당한 보이스톤과 가볍지도 그렇다고 너무 어둡지도 않는 주제나 곡 분위기는 여러 청중들의 귓가.. k.b.m. collection 2008.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