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1년 몽트뢰 재즈 페스티벌에서 초연된 (걸로 알고 있는) 곡으로 그의 오리지널 곡이다. 그 날의 실황을 담은
동명의 앨범을 듣고 그 훵키한 리듬 - 특히나 베이시스트 닐스 페데르센(RIP)의 - 에 정말 재즈를 들으면서 춤을
출 수 있다는 걸 느끼게 해준 작품이다. 고요하게 시작해서 훵키하게 달려주다가 다시 고요하게 끝나는 - 그의
전매 특허임 - 매력적인 곡이다. 1987년 도쿄에서의 실황으로 기타리스트 Joe Pass가 자리를 같이 빛내주고 있으며
베이스는 닐스 페데르센이 아닐까 하는데 정확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