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na Summer “I Feel Love” (1977)
Giorgio Moroder에 의해 쓰여진 곡으로 기계 리듬과 에로틱한 보컬 사운드가 결합되어 혹자는 하우스 음악의 태동 – 디스코와
일렉트로닉 뮤직의 결합 - 이라고 일컬음. 이 곡의 베이스라인은 후에 여러 알렉트로닉 댄스 레코딩에 샘플링으로 사용됨.
Kraftwerk “Trans-Europe Express” (1977)
70년대 후반에 뉴욕의 디스코씬에서 플레이되어 80년대에 걸쳐 하우스, 일렉트로, 테크노 DJ들에게 영감을 줌. 이 트랙은
미래의 하우스 음악과 테크노의 자손들에게 길을 열어주게 됨.
New Order “Blue Monday” (1983)
1970년대 디스코와 1980년대 하우스 사이의 공백기를 이어주는 곡으로 흔히 인용됨. 특히 중요한 것은 이 곡이 1980년대
포스트-펑크 시대에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팬들과 영국 인디 뮤직 팬들 사이의 차이를 매꿔주는 역할을 했다는 것임. 이 곡은
전세계 댄스 프로듀서들에 의해 샘플링되고, 리믹스되고 커버됨.
Lime “Lime 3” (1984)
Lime (Denis & Denyse LePage)이 발표한 컨티뉴어스 믹스 앨범. New Order의 작업물들 못지않게 중요함. Lime의 HiNRG
뮤직은 Giorgio Moroder와 Kraftwerk 사운드의 점진적인 발전을 나타내며 여러 믹스들에 종종 사용되는 매력적인 비트막스
프로그래밍과 “breakdown section”들을 조형화시킨 것임. Lime이 하우스 믹스의 먼 친척쯤되는 사운드를 내기 시작할 당시가
언제인지 정확히 규명하기는 어려움.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들이 1984년도에 히트 싱글인 “Angel Eyes”를 발매할 당시가 그들이
하우스 음악에 한걸음 다가간 것이라는 데에 동의함. “Angel Eyes”에는 New Order의 “Blue Monday”에 쓰였던 것과 매우
유사한 드럼 프로그래밍이 들어있음. Lime은 하우스의 그것처럼 항상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화려하고 심포닉한 일렉트로닉
사운드 요소를 들려줌. 하지만 하우스 음악에 대한 그들의 영향을 과장할 수는 없음.
Jesse Saunders “On & on” (1984/1985)
최초로 프레싱되어 대중들에게 판매된 하우스 레코드로 알려져 있음. 후의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의 전조를 나타냄.
오리지널의 힌두 주문을 외우는 듯한 신스음(303 + 미니멀 보컬)으로 초창기 하우스 음악의 모든 것을 보여줌. 이 곡은
보다 트랜스적인 샤머니스틱을 보여줌으로써 후에 애시드 하우스에 영향을 줌.
Mr Fingers “Can You Feel It?”/”Washing Machine”/”Mystery of Love” (1985)
1984년 말에 재즈의 영향을 받은 Larry Heard는 Roland TR-707과 Juno 6와 같은 장비들을 사용하여 풍부한, “오버-
엔지니어링”된 질감의 세 곡을 한 레코드에 발표함. Heard의 이러한 작업들은 초기 하우스의 분위기와 비교적 느린 비트
(110-125bpm)로 표현되는 Deep house의 유행을 부름.
Chip E. “It’s House” (1985)
Chip E.에 의해 쓰여졌고 Joe Smith의 키보드 워크가 곁들여진 트랙으로 종종 시카고 하우스 음악의 definition으로 일컬어짐.
최초로 스스로 “하우스 뮤직”이라는 말을 사용한 레코딩임. 드라이빙 베이스라인과 퍼커션에 이어지는 심플한 “It’s House,
It’s House” 가사가 특징적임.
Marshall Jefferson “Move Your Body (House Music Anthem)” (1987)
스스로 “하우스 뮤직”이라는 말을 사용한 두번째 레코드임. 가사를 보면, “Gotta have House Music all night long…
With that House Music you can’t go wrong…”이라고 나옴.
Phuture “Acid Trax” (1986)
최초의 애시드 하우스 곡임. 시카고에서 DJ Pierre, Spanky J, 그리고 Herbert가 303을 가지고 실험을 하다가 우연히
만들어진 곡으로 후에 애시드 하우스 무브먼트를 일으킴.
Steve “Silk” Hurley “Jack Your Body” (1987)
1987년 1월에 UK Top 40 팝 차트에서 당당히 1위를 기록한 최초의 하우스 트랙. 또한 12인치 바이닐 형태로 절반 이상의
판매를 기록한 최초의 레코드임.
S’Express “Theme from S’Express” (1988)
애시드 하우스 클래식. 분명히 디스코의 영향을 받은 훵키한 애시드 303의 베이스라인이 특징적. Rose Royce의 클래식
인 “Is It Love You’re After”를 샘플링함. 역시 UK 차트 정상에 오름.
Technotronic “Pump up the Jam” (1990)
US 팝 차트 탑 10에 오른 최초의 하우스 레코드로 알려짐.
Madonna “Vogue” (1990)
“Pump up the Jam”의 성공에 이어, 뉴욕의 디제이 Shep Pettibone에 의해 프로듀스된 곡으로 미국의 하우스가 절대적인
상업적 성공을 거두게 된 계기를 만듦. 전세계적으로 차트 1위를 기록함. Chic의 1978년 히트 싱글 “Le Freak”의 비트를 통해
그때까지 WEA 레이블에서 발매된 싱글들 중 최다 판매고 기록.
Leftfield “Release the Pressure” (1995)
덥과 레게와 같은 장르를 하우스에 접목시킨 최초의 그룹. 또한 프로그레시브 하우스 음악을 창조한 그룹이라고도 할 수
있음.
2006/07/31 (월)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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