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다, 수연, 하루, 그리고 노라의 4인조 소울/알앤비 그룹 버블시스터즈의 데뷔 앨범으로 음악성에 비해
우스꽝스런 이미지로 주목을 끌었으나 오히려 그 점이 이들을 한층 깍아내린 것 같은 안타까운 그룹이다.
지금은 해체됐는지 무소식..
이들이 직접 작사 작곡한 "Intro"를 들어보면 이들의 소울/재즈 감성이 어느 정돈지 물씬 느낄 수 있으며
블랙 가스펠 스타일을 빌린 "Bubble Song"도 신선하다. 대부분의 트랙들이 차분한 발라드지만 "알고 있니?"
나 바비 킴이 프로듀스한 영락없는 바비 킴 스타일 "악몽" 등은 한번쯤 체크해 볼만한 트랙들이다.
2005/11/06 (일) 15:26
'k.b.m. collection' 카테고리의 다른 글
Market No.1 [Market No.1 Online Projects] (2005, Market no.1) (0) | 2008.12.20 |
---|---|
라임에게 묻는 나의 목소리 [First Question] (2005, 라나목) (0) | 2008.12.20 |
가리온 [武鬪] (2005, Tyle) (0) | 2008.12.20 |
Dynamic Duo [Double Dynamite] (2005, GAB/CJ) (0) | 2008.12.20 |
Brown Eyes [Brown Eyes] (2001, GAB/ikpop) (0) | 2008.12.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