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에 난 브래드 피트가 나오는 왠만한 영화들은 다 봤다. 물론 국내 릴리즈된 것들만..
이 영화 역시 그런 맥락에서 선택했는데 예상외로 내 기억에 오래 남는 영화가 됐다.
초반에 어린 시절 뛰놀던 모습들과 영화 final에 그 모습이 겹쳐지면서 스토리 이후
그 네 친구들의 운명을 보여주는 장면이 인상적이다. "Revenge"라는 하나의 공통된
목표를 향해 다시금 뭉치는 네 친구들.. 그리고 거짓말까지 하면서 이들을 도와주던
신부님(로버트 드니로 분)도 빠질 수 없는 체크 포인트다.
아 참, 악역으로 분한 케빈 베이컨도 놓칠 수 없다.
2005/07/04 (월)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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