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가치는 너무 많아서 어떤 걸 붙잡아야 하는지 혼란스럽다. 지금의 나도, 지금의 나의 가족도 소중하지만,
내가 연락을 끊어버린 옛친구도 가끔은 뼈에 사무치게 그립다. 그 친구가 그리운 걸까. 그 시절이 그리운 걸까.
한번쯤은 의도적이든 아니든 연락을 끊어버렸던 그 친구에게 연락을 해보자. 이 노래를 들으면서. 그 시절의
노래방을 추억하면서. 이 곡이 놀라운 것은 서준서 작사 작곡이라는 점이다. 서준서씨.. 지금은 뭐하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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