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bal Jint [Favorite] (2007, 만월당) 난 여자들한테 인기도 없어. 난 그렇게 못생긴 것 같지도 않은데 왜 인기가 없지.. 아냐, 오히려 여자애들이 날 싫어하는 것 같애. 어떤 애들은 날 보고 재수없데.. 나도 한 때는 잘 나갔어. 여자애들이 날 참 좋아했었어. 근데 요새는 안그래. 넌 나보다 특별히 더 잘생긴 것 같진 않은데 여자애들한테 .. k.b.m. collection 2008.12.23
b-soap [Souvenir] (2008, Cherrymoon) 음. 음! 음! 목청을 좀 가다듬고. 비솝은 원래 크루시픽스 크릭, 버벌 진트와 함께 한때 언더그라운드 힙합씬의 모던보이 3총사 중 한명이었다. 이들은 디엔 미셸이기도 했지만 그런 게 중요한 게 아니라 남들이 치열하게 한국말로 랩을 어떻게 맛깔나게 할까 고민하고 치열하게 뤼얼과 훼이크를 구분.. k.b.m. collection 2008.12.23
Swings [Punch Line King: The Official Mixtape Vol. 1] (2007, VH) 국내 힙합씬에서 믹스테잎의 원조가 라마 선생이라면 믹스테잎 붐을 이끈 주역은 단연코 Swings의 본작이다. 타이틀이 punch line king이지만 몇번을 돌려 들어도 "너무 사-랑-스-런 나-의-임-다" 외에 딱히 귀에 박히는 punch line은 없다. 하지만 믹스테잎이면서도 전체적으로 하나의 컨셉이 느껴질 정도로 잘 .. k.b.m. collection 2008.12.23
Warmman + Lobotomy [너의 생일 EP] (2008, Warm Studio) 내가 사랑하는 그녀는 포르노그래퍼야.. 하지만 그녀의 아름다움은 그것 때문에 절대 가려질 수 없어.. 이 세상이 둘로 갈라지고.. 이제 이렇게 나는 우주의 파편으로 남게 됐지만.. 그녀를 향한 내 사랑은 절대 영역으로 영원히 지속될 거야.. 검은 우주.. 희뿌연 먼지 사이로 그녀의 모습이 보여. 난 이.. k.b.m. collection 2008.12.23
Krucifix Kricc [Kandid Collection Vol. 1] (2002, Krucifix/MP) Tha Untouchable Rebellion 데모 이후 2년만에 공식적으로 발표한 크릭의 데뷔 앨범. 자켓에서부터 느낄 수 있듯이 앨범이 전체적으로 참 이쁘고 뭐랄까 시원한 후르츠 칵테일같다. 크릭의 사운드는 언제나 텁텁한 된장국이 아니라 시원한 오이 냉채 같은 느낌이다. Dien Michel 프로젝트 때 발표했던 "Just The Memor.. k.b.m. collection 2008.12.20
Verbal Jint [Sex Drive] (2000, Ill Supa Entertainment) 공식 데뷔 EP를 발표하기 이전 SnP 할동 시절 버벌 진트가 내놓은 야심작 "Sex Drive"의 싱글 cd이다. 원곡 "Sex Drive" 및 절정신운한아와 Tafka Buddah의 리믹스 버젼, 4WD가 참여한 "To All The Hip-Hop Kids", B-Soap과 Masta 2dirty와 같이 한 "Big Pie" 등 버릴 곡이 없는 언더 힙합 의 클래식이다. 2004/12/05 (일) 01:44 k.b.m. collection 2008.12.17
"Krucifix" Kricc [Tha Untouchable Rebellion] (2000, Nu-Testament) 크릭 역시 SNP에서 활동하던 프로듀서 겸 엠씨로, 이 앨범은 그의 데뷔 데모 앨범이다. 깔끔한하고 모던한 비트와 엠씨잉이 돋보이는 "Kriccticalizmm", Shy-D AKA Defconn의 "End of Dayz (Remix)" 등이 수록되어 있으며 P-Type, Verbal Jint, 절정신운한아, The Illest I.L.L.S. 등 화려한 참여진이 눈에 뜨인다. 2004/10/06 (수) 01:42 *.. k.b.m. collection 2008.12.16
Verbal Jint [Modern Rhymes EP] (2001, Annie Dog Music) Verbal Jint는 나우누리의 흑인 음악 창작 소모임인 Show 'N' Prove (SNP)에서 활동하던 김진태의 솔로 프로젝트로서 이 앨범은 그의 본격적인 메이져 데뷔 EP이다. 신들린 듯한 라이밍으로 유명한 그의 본때를 "Overclass"에서 느껴봐야 한다! 아직 무명 시절의 휘성이 참여한 트랙 "사랑해 누나"도 챙겨봐야 할 트.. k.b.m. collection 2008.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