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nikut's Cultural Paradise

john coltrane 4

John Coltrane "My Favorite Things" (Live in Belgium, 1965)

진정한 괴물. 존 콜트레인! 이 분은 내가 본격적으로 재즈를 듣게 만드신 장본인이시다. 듣기 편한 음반들도 많을 터인데 난 하필 그의 앨범들 중 "A Love Supreme"부터 들었다. 근데도 좋았다. 재즈를 잘 모르는데도 좋았다. 아마도 내 귀가 그 동안 일렉트로니카나 아방가르드에 어느 정도 익숙해있다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