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우리선희] (2013) 밑에 [북촌방향]을 보고 곧바로 '홍상수+김상중'의 조합을 한차례 더 경험해보고 싶어 골랐다가 또 한번 쾌재를 부른 영화다. 밑에 [북촌방향]을 '여지껏 본 홍상수 영화 중 최고'라고 얘길 했지만 이 영화는 '여지껏 본 홍상수 영화 중 제일 웃겼던 영화'지 싶다. (강조하건대 난 홍상수 감.. favorite movies 2014.05.25
홍상수 [하하하] (2010) 나에게 있어 김석윤 감독의 영화 "올드미스 다이어리"의 잔상은 꽤 컸던 것 같은 게 그 영화를 보고 얼마 안있어서 개인적으로 꽤 힘든 시기를 보냈었는데 그 영화에 나왔던 예지원씨의 그 캐릭터가 내 꿈속에 나와 그 캐릭터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힘들어 하는 나에게 웃음을 주고 즐겁게.. favorite movies 2012.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