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nikut's Cultural Paradise

지구촌 영상음악/video: dance

The Bucketheads "The Bomb! (These Sounds Fall Into My Mind)" (Clip)

tunikut 2008. 12. 17. 10:30

 

The Bucketheads는 사실 Masters At Work의 한 축인 Kenny Dope의 솔로 프로젝트이다.  당시 유럽씬의

커머셜한 댄스뮤직에 대항해서 제대로 된 미국식 댄스 뮤직을 보여주겠다는 굳센 각오로 이 프로젝트를
만들어서 "All In The Mind"라는 앨범을 발표하기도 했다. 보통 Masters At Work에서 그 동안 Louie Vega
가 라티노 사운드를 기반으로 전형적인 포온더플로어 하우스를 만들어왔다면 이에 반해 Kenny Dope은
힙합과 훵크를 기반으로 브레익비트에 보다 흑인음악적 요소를 많이 가지고 있었는데 이 곡의 중독성 높은
반복되는 후렴구 멜로디를 처음 접해보면 정말 제목처럼 폭탄을 얻어 맞은 것처럼 Kenny Dope의 '포온더
플로어 감각'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이 곡은 개인적으로 베스트 하우스튠 다섯 손가락안에 꼽는 명곡이다. 

클립에 나오는 라디오 에딧 말고 14분여대에 달하는 오리지널 버젼이 더 끝내준다. 1995년 비디오 클립.   

 

 

 

2008/10/23 (목) 1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