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bruary 2021 Roaming Play List

 

유투즈 채널에만 집중하다보니 블로그질을 잘 안하게 되는데 참 이런게 소싯적 개미친작살 음악하던 사람이 나이가 들고 가정이 생기면서 좀 얌전해지는 성향을 띠게 된다는 건데 따라서 에미넴과 나는 같은 고민을 하고 있다. 유투브에서 워낙 노말하고 범생이 버젼으로 승부하기 때문에 그 정반대의 애스펙트를 블로그를 통해 이잭큘레이션하는 방향으로 하고 있는데 내가 항상 그래왔 듯이 어느 순간 아 몰라 다 집어쳐하고 갑자기 미친놈처럼 밤잠 안자고 블로그 포스팅을 거의 절반을 욕으로 채우면서 미친 지랄할 소지도 있다. 지랄의 미학을 난 아직도 소중히 여긴다. 사람은 지랄을 해야 정신 건강에 좋다. 그나저나 구독자 100명 달성! 쭉쭉 나가자!

내일은 리즈 페어 누님, 모레는 매리 티모니 누님, 그리고 글피는 완다비젼 마지막회. 정말 행복한 주다. 금욜날 디에스오에서 윈튼 마살리스 형님도 라이브스트림하시는데 그것까지 챙기지는 않을랜다.

티디이는 진짜 앨범 안낼거니?

르자가 인스타그램에 전범기 이미지 올린 이후로 우탱과 르자를 미친 듯이 빨아재끼던 내 마음가짐이 조금 달라졌다. 계속 빨기는 하겠지만 좀 약하게 빨듯.

재즈를 다시 어떻게 좀 예전처럼 왕성하게 다시 듣고 싶은데 다른 거 챙겨야될 게 너무 많아서 자꾸 뒷전으로 밀린다.

조만간 탈립 콸리 푸라스 다이아몬드디 조합 고담 앨범 나오니 첵킷.

벅와일드 형님 다시 시동거시는 듯. 블랙똗 러브콜 보내시는 것 같던데 스트림스 오브 똗 다음 시리즈 나오면 대박 (근데 안나올듯).

매들립 올해 매달 앨범 내실 수 있다는데 좋으면서도 싫다 왜냐면 돈 깨지니까.

트렌트 레즈너 애티커스 로스 맹크 오에스티 바이닐 조만간 나오면 사야지.

그만 쓰자 이제. 지겹다.

 

 

2/2/21: Quasimoto – Yessir Whatever (2013)

2/3/21: Nas – God’s Son (2002)

2/4/21: Nas – Stillmatic (2001)

2/5/21: Nas – God’s Son (2002)

2/6/21: Madlib – Rock Konducta Part 1 (2013)

2/6/21: Madlib – Rock Konducta Part 2 (2014)

2/7/21: Madlib – Sound Ancestors (2021)

2/8/21: Madlib – Sound Ancestors (2021)

2/8/21: Madlib – The Beats: Out Vinyl Weighs A Ton OST (2014)

2/9/21: Madlib – Rock Konducta Part 2 (2014)

2/9/21: Madlib – Sound Ancestors (2021)

2/12/21: Madlib – Sound Ancestors (2021)

2/15/21: Kazi & Madlib – Blackmarket Seminar (2014)

2/16/21: Georgia Anne Muldrow – Seeds (2012)

2/17/21: Trent Reznor And Atticus Ross – Soul (2020)

2/19/21: Trent Reznor And Atticus Ross – Soul (2020)

2/22/21: Strong Arm Steady – In Search Of Stoney Jackson (2010)

2/23/21: Kanye West – Wash Us In The Blood (2020)

2/23/21: Def Leppard – Adrenalize (1992)

2/24/21: Georgia Anne Muldrow – Seeds (2012)

2/24/21: Def Leppard – Pyromania (1983)

2/26/21: Def Leppard – Hysteria (1987)

2/26/21: Def Leppard – Adrenalize (1992)

2/28/21: Helium – The Dirt Of Luck (1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