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nuary 2021 Roaming Play List

 

 

뭐 의식의 흐름대로 쓰자는 건데 가만히 생각해보면 의식의 흐름이라는 것은 귀차니즘을 다른 방법으로 표현한 건 아닐까하는 생각도 들고 뭔가 정리해서 쓰기 귀찮으니까 대충 막 그냥 떠오르는 대로 싸(써 아님)놓고 이게 의식의 흐름이네 예술이네 하는 건 아닌지.

당분간 매들립에 푹 빠져 지낼 듯. 신보 컬러드 바이닐 도착 예정 존나 설렘. 매들립 위주로 당분간 계속 지를 듯. 매들립 신보 유투브 올릴 예정.

지난 몇달은 피트락의 달로 공식 지정해서 막 지르고 온갓 난리법석을 부렸는데 12월 중순에 주문한 핏스트루멘탈스3 한정 투명 엘피가 아직도 도착 안해 결국 페이팔에 클레임을 걸어논데다가 무슨 말도 안되는 백신에 대한 무식 발언을 트위터에 해서 팬임에도 불구하고 반박 리플을 달게 하질 않나 결국 세상에 꿈에도 피트락이 악역으로 나와 (뭔 내용이었는지는 당연 기억 안남) 참 피트락에 대한 만감이 교차하는 지난 몇달이었는데 얼마전 인스타에 한국 김말이 튀김 인증 사진 보고 국뽕이 차오르는 바람에 결국 사랑해 피트락형. 조만간 피트락이 프로듀스한 무슨 믹스테잎 같은 거 나오니 스테이 튠드.

알렉 엠파이어는 피지칼좀 내라. 맨날 디지탈만 하지 말고.

아이제이아라샤드가 뭔가 꿈틀 거리는데 썅 제발제발제발제발제발제발제발제잘제발젲발제지라제아루네자룽 ㅡ 제바루제나루게자마러제베자 나 ㅓ레저류이자ㅜ라느ㅜㅇ러우 티디이 앨범좀 내자 응?

이번 주말엔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픽사 애니메이션 소울을 관람할 예정.

완다비젼 보고 있으니 에라 썅 음악이고 블로그고 유투브고 다 뭐 있어 마블이 최고야!!! 라는 mcu뽕이 다시금 차오르고 있다는 얘기. 막 mcu 영화랑 캐릭터들 사이에서 floating하고 싶음.

 

 

1/1/21: Trent Reznor And Atticus Ross – Soul (2020)

1/1/21: Fat Jon – Tephlon Funk: The Free Tape (2016)

1/1/21: Igor Stravinsky/Berlin Philharmonic Orchestra/Herbert von Karajan – Ballet Music “The Rite Of Spring” (1913) 

1/2/21: Sunday Service – Emmanuel (2020)

1/3/21: 2Pac – Me Against The World (1995)

1/4/21: Eminem – Music To Be Murdered By: Side B (2020)

1/7/21: 2Pac – All Eyez On Me (Disc 1) (1996)

1/8/21: 2Pac – All Eyez On Me (Disc 2) (1996)

1/8/21: 2Pac – Me Against The World (1995)

1/11/21: Fat Jon – Tephlon Funk: The Free Tape (2016)

1/12/21: Trent Reznor And Atticus Ross – Soul (2020)

1/16/21: REASON – New Beginnings (2020)

1/16/21: The Xav Featuring A.G. – Come On (2020)

1/16/21: Ill Bill Produced By Sunday – Pulp Phixion (2019)

1/21/21: Ill Bill Produced By Sunday – Pulp Phixion (2019)

1/21/21: Pharoahe Monch – W.A.R. (We Are Renegades) (2011)

1/23/21: Th1rt3en – A Magnificent Day For An Exorcism (2021)

1/23/21: Jahari Massamba Unit – Pardon My French (2020)

1/25/21: Skyzoo + Pete Rock – Retropolitan (2019)

1/28/21: Pete Rock – PeteStrumentals 2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