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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aming play list

February 2017 Roaming Play List

tunikut 2017. 3. 3. 12:38


d.i.t.c.의 기세가 무섭다. 뭐 당연히 근데 나한테만 무서운 것 같다. 다들 관심도 없으니. 암튼 studios 앨범 얼른 절판되기 전에 바이닐 사야 될 거고, o.c. 앨범도 나왔는데 나를 포함해 아무도 관심없고 좀 있으면 show & a.g.도 신보가 나온다는데 아무도 관심 없을 것 같고 더 무서운 건 나도 관심 없을 것 같다는 것. 그러고보니 무섭지도 않다. 


요새 존나게 관심 가는 아티스트는 재즈 오케스트라 리더인 마리아 슈나이더 언니인데 언제 본 블로그에서 다룰 기회가 있을 지도 모른다. 미국에서는 겸손이 미덕이 아니라고? 겸손이 여기서도 미덕 맞다. 사람 사는 곳 다 똑같다. 한국이나 미국이나 다 똑같다. 에미넴이 여름에 영국에 레딩인가 헤드라이너로 나온다는 그 뜻은 그 전에 신보 나온다는 얘기? 요새 가끔 차에서 씨디를 안틀면 그냥 최신노래 나오는 라디오 들으면서 다니는데 맨날 귀에 피나게 진짜 죽을 것같이 지겹게 틀어대는 곡을 열거해보자면 쥐이지의 미마셀펜아, 체인스모커스의 클로저, 드레이크의 원 댄스, 위켄드의 스타보이, 머신건켈리의 배드띵스, 체인스모커스의 파리스, 제인+테일러스위프트의 아돈워너립뽀레버, 아리아나 그란데+니키민자의 사이드투사이드 등인데 아주 지겨워 죽을 것만 같은 와중에 가끔씩 클래식들 나오는데 엊그저께 칸예 웨스트 헐틀리스 나오는데 왜 그렇게 반갑던지.. 인더나잇 아히얼힘톡ㅌ 암튼 존나 랜덤 포스팅 끝. 


02/01: My Bloody Valentine - m b v 

02/02: Sonic Youth - Daydream Nation 

02/10: Run The Jewels - Run The Jewels 3 

02/11: SiR - Seven Sundays 

02/12: Sonic Youth - Experimental Jet Set, Trash And No Star

02/15: Armand Van Helden - Old School junkies: The Album 

02/16: Armand Van Helden - Greatest Hits

02/17: Armand Van Helden - 2Future4U

02/22: Ill Bill - Septagram 

02/24: Nine Inch Nails - With Teeth 

        Nine Inch Nails - Year Zero 

02/26: Nine Inch Nails - Year Zero 

02/27: Armand Van Helden - Killing Puritans 

        Sonic Youth - Confusion Is Sex 

02/28: Armand Van Helden - Killing Puritans 

        Nine Inch Nails - Not The Actual Events 


그러고보니 2월달은 음악 존나 안들었네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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