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612 "나만의 그대모습" (Live from 젊음의 행진, 1992) 소중한 가치는 너무 많아서 어떤 걸 붙잡아야 하는지 혼란스럽다. 지금의 나도, 지금의 나의 가족도 소중하지만, 내가 연락을 끊어버린 옛친구도 가끔은 뼈에 사무치게 그립다. 그 친구가 그리운 걸까. 그 시절이 그리운 걸까. 한번쯤은 의도적이든 아니든 연락을 끊어버렸던 그 친구에게.. 지구촌 영상음악/video: pop·rock 2013.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