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콤비의 음악이 다시 듣고 싶다. 나한테는 분명 defiant한 기질이 있다. 분명하다 이건. 누가 이렇다 그러면 왠지 한번은 반대로 생각해보고 싶어진다. 그래서 유독 남들이 좋다 그러면 어떻게든 싫은 부분을 찾으려고 하고, 싫다 그러면 어떻게든 좋은 걸 찾으려고 한다. 난 김콤비의 음악이 좋다. 왜 좋냐. 아방해서 좋다. 싸이키델릭해.. notes 2010.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