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대의 진정한 장인, "Masters At Work" 말 그대로인 이들 두 거장 Little
Louie Vega와 enny "Dope" Gonzalez는 둘 다 푸에르토리칸 혈통이면서 브롱스
와 브룩클린이라는, 뉴욕의 두 메카에서 태어나 자란 토박이들로 서로 숙명적인
만남을 가질 수 밖에 없었음.1990년 결성. 80년대 초반 둘은 모두 뉴욕의 클럽
에서 이름을 날렸는데 Louie Vega가 주로 하우스와 라틴, 프리스타일 계열에서
놀았다면 Kenny Dope은 주로 힙합, 랩씬에서 이름을 떨침. 따라서 이 둘의 작업
에 있어서도 전통적인 댄스 뮤직 팬인 Vega가 주로 작곡과 그루브를 만든다면
힙합맨인 Kenny Dope이 그 위에 비트 프로그래밍과 샘플링을 하는 식으로 양분
된다고 함. 1987년에 Kenny Dope이 원래 쓰고 있던 이름인 Master At Work라는
이름을 Todd Terry에게 빌려줘서 "Alright Alright"이라는 싱글이 클럽 힛트를
치게 만들어주자 Todd Terry가 이에 대한 보답으로 1988년에 Louie Vega를
그에게 소개하면서 지금의 Masters At Work가 됨. Masters At Work로서의 첫
싱글은 Cutting에서 발매된 "Blood Vibes"임. Debbie Gibson의 one Step Ahead"에 그들의 첫 MAW treatment를 행하자 사람들이 난리
가 남. 당시까지만 해도 하우스 아티스트들은 솔로 아티스트 앨범을 내던 추세가 아니었는데 1993년 이들이 "The Album"을 발매하면서
더욱더 이름을 널리 알리게 됨. 1993년 당시 Louie Vega의 아내였던 India와의 싱글들인 "The Nervous Track", "Love And Happiness",
"I Can't Get No Sleep", " When You Touch Me" 등이 히트를 침. 1995년에는 Kenny Dope이 솔로 프로젝트인 The Bucketheads 앨범
을 발매하면서 왕대박 싱글 "The Bomb"이나 "Got Myself Together" 등이 히트함. 이윽고 1997년에는 재즈와 라틴의 거장들 - George
Benson, Tito Puente, Roy Ayers 등 - 을 초빙하여 Nuyorican Soul 프로젝트 앨범을 발매, 이들의 음악성과 대중성이 무엇인지 온 세상
에 널리 널리 알리게 됨. 현재까지 수많은 결과물들을 발표하며 아직까지도 하우스계의 큰 형님들로 자리잡고 계심. 2000년에는 그들의
10년 역사를 정리하는 베스트 박스셋인 The Tenth Anniversary Collection Part one & Two(총 8CD)를 발매하여 나같은 리스너가 거금
을 주고 사게 만듦.
* Members:
WAM
* Full-length CD Collector's Discography:
Masters At Work official web: www.mawrecords.com
2006/10/22 (일)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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