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nikut's Cultural Paradise

house music

Ten City [That Was Then, This Is Now] (1994, Sony/Columbia)

tunikut 2008. 12. 25. 17:08

 

 

01. Fantasy (Demo Version)
02. The Way You Make Me Feel
03. Goin' Up In Smoke
04. When I'm Gone, I'm Gone
05. Love In A Day
06. What My Love Can Do
07. Interlude: Then
08. Under You
09. All This Love
10. Joy & Pain
11. All I Want
12. Say Something
13. Fantasy (Funky Ginger Mix)
14. Interlude: Now

하우스 중에도 여러 하우스가 있고 시부야에서 울려퍼지는 라운지한 투스텝도 하우스라고 불리우기도 하지만 역시 가장 하우스다운

하우스는 시카고 하우스라는 것에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없을 거라고 본다. 이런 시카고 하우스의 사운드적인 특징은 비교적 강세가

세지 않은 포온더플로어 비트에 소울풀한 보컬 외에도 바로 '피아노음'이 주된 양념으로 쓰인다는 것인데 80-90년대 시카고에서 결성된

보컬 그룹 Ten City의 경우도 역시 마찬가지다. 이 앨범은 이들의 마지막 앨범.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그다지 앨범이 인상적이진 않은데

이후에 솔로 앨범을 2장 발표한 팀의 리더이자 싱어인 Byron Stingily의 약간 가성 섞인 보이스가 별로 내 취향에 맞지 않기 떄문이다.

"Joy & Pain", "Say Something" 등과 같은 업템포 트랙들이 귀에 잘 들어온다. 하우스의 달인들인 Masters At Work가 "Love In A Day"

와 "All This Love" 두 곡에서 코-프로듀싱을 했지만 두 곡 다 재미없다.

 

2006/09/03 (일) 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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