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저 먼 일본땅으로 날아가버린 우리들의 곤충소년 Yoonkee의 홈페이지 www.slowseoul.com이 결국 닫혀버렸다.
서울을 디스하는 그만의 메시지와 함께.. 윤키가 내놓은 앨범들이 다 그게 그거같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다. 사실
나도 그렇게 생각하니까.. 우리나라 힙합맨들은 윤키가 4집 Asian Zombie 를 발매하고 이후 앨범이 없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은 그러고 나서 일본 가서 5집 냈다. 그것도 DVD, comic book까지 같이 곁들여서.. 암튼 잡담이 길어졌다. 여긴 갤러리지
게시판이 아니니까.. 이 앨범은 그가 발표한 세번째 앨범으로 여전히 곡들은 '그렇다' 하지만 여타 앨범들과 달리 왠지 '그루비'
하다고 느껴지는 건 나만의 생각일까.. 이번에는 '즐-기-세-요'나 '당신의 생사를 보장해줄 수 없소. 우흐하하'같은 건 없다.
그냥 시종일관 반복되는 루핑이다. 그게 좋냐 이런 게 좋냐. 난 이런 게 더 좋다.
2005/08/06 (토)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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