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egie의 솔로 데뷔 앨범.
2004/12/05 (일) 02:51
** 2001.05.29, 11:08 PM Hiphopplaya.com review:
PDPB 시절부터 공연을 보며 느껴왔던 재즈적인 느낌은 역시 디지의 음악적 베이스인 듯 하다. 샘플링인지 전 곡이 모두
리얼 연주인지는 앨범 크레딧에 표기돼 있질 않아 모르겠지만 여지껏 국내 힙합 앨범들 중에 소위 '힙합 재즈'라고 불리는
스타일을 가장 두드러지게 들려주는 앨범인 듯 하다. 몇몇 곡에서의 비트는 정말 맘에 든다.(예전 '벗헤드'가 살짝 그런 느낌
을 줬고, 최근 '버벌 진트'의 음악도 그러하지만 그건 싱글이였고..)
또한 '기대'했던 대로 난무하는 욕설과 음담패설이 청자에게 특별한 만족감을 준다. 국내에서 지금까지 발매된 힙합 앨범들
중 가장 욕설이 심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
특별히 어느 한 곡이 귀에 들어온다기 보단 전체적인 측면에서 '재즈의 사운드'와 '거침없는 가사'의 느낌이 종합 정리되는
느낌을 주는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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