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es
요새 완전 푹 빠져있는 두 인물
tunikut
2009. 8. 9. 23:04
아무리 생각해도 들을 음악은 너무 너무 많고
사야할 음반도 너무 너무 많음.
가장 큰 수확, the official jay dee instrumental series unreleased volume 1을 2.5에 구했다는 거. 물론 중고긴 하지만.
평소 않하던 짓 하고 있음.1995년부터 2009년까지 제이 딜라가 프로듀싱한 주요 tune들을 씨디로 구워서 듣고 다니고 있음.
제이 딜라 초기작 중에 Poe라는 여성 모던락/트립합 보컬의 데뷔 앨범에 "Fingertips"라는 곡이 있는데 이 곡 대박임.
Poe 앨범 옛날에 사놓고 몇번 듣다 그냥 장터에 내놓고 아무나 사가라는 참이었는데 팔면 안되겠음.
마리 티모니야 본 블로그에서 하도 자주 언급해서 이제 살짝 좀 지겹지만!
아무래도 helium 시절 곡들이나 솔로곡들이나 하나같이 대박임.
the dirt of luck 수록곡들 하나같이 주옥같음.
역시 내 영원한 고향이자 근본은 모던락임.